클램프갤러리는 정세윤의 개인전 《A Grand Day Out》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세윤의 조각, 부조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번 기획전은 작가가 인상깊게 본 애니메이션의 타이틀에서 기반한 것으로, 정세윤의 알록달록한 캐릭터들 역시 각각의 유토피아를 향한 ‘화려한 외출’을 떠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클램프갤러리는 정세윤의 개인전 《A Grand Day Out》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세윤의 조각, 부조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번 기획전은 작가가 인상깊게 본 애니메이션의 타이틀에서 기반한 것으로, 정세윤의 알록달록한 캐릭터들 역시 각각의 유토피아를 향한 ‘화려한 외출’을 떠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작가는 Jack, Yoko, Hudson 등 성격, 직업, 각자의 스토리가 부여된 가상의 캐릭터들이 모인 ‘Modern Times’의 조물주가 되어 각각의 캐릭터와 그들의 세상 이야기를 풀어낸다. 찰리 채플린의 걸작 중 하나로, 자본주의 사회와 현대인의 삶을 풍자했던 코미디 ‘Modern Times’를 빌린 작명에서도 알 수 있듯, 때론 정세윤의 작업들은 심오하거나 무거운 세상 이야기를 은유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글동글한 형태, 아기자기한 색감, 그리고 동물들의 아리송한 표정이 보여주는 동화적인 요소들은 우리로 하여금 시각적 즐거움과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귀여운 동물캐릭터들이 각 작품 속의 주인공이 되므로 작품들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현대사회의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보다 귀엽고 친근하게 전달될 수 있다. 정세윤은 자신의 작업들에 대해 “현대사회에 대한 다소 비판적이고 무거운 주제를 담고 있는 작품도 있어요. 하지만 무거운 이야기라도 심오하게 다가가고 싶지 않아요. 많은 이들에게 밝고 친근하게 접근하는 방식이 좋아요.” 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는, 익숙한 동물의 형상에 담긴 각박한 현대사회에 대한 풍자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관객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것이기도 하다. 클램프갤러리는 이번 전시인 《A Grand Day Out》를 통해 우리의 모습과도 닮은 개성 넘치는 각각의 캐릭터와, 그들이 모여 살아가는 소우주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특히 정세윤의 예술관과 같이, 무거운 일도 밝고 친근하게 풀어내는 지혜의 실마리를 얻는 ‘화려한 외출’이 되길 바란다. 작가는 Jack, Yoko, Hudson 등 성격, 직업, 각자의 스토리가 부여된 가상의 캐릭터들이 모인 ‘Modern Times’의 조물주가 되어 각각의 캐릭터와 그들의 세상 이야기를 풀어낸다. 찰리 채플린의 걸작 중 하나로, 자본주의 사회와 현대인의 삶을 풍자했던 코미디 ‘Modern Times’를 빌린 작명에서도 알 수 있듯, 때론 정세윤의 작업들은 심오하거나 무거운 세상 이야기를 은유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글동글한 형태, 아기자기한 색감, 그리고 동물들의 아리송한 표정이 보여주는 동화적인 요소들은 우리로 하여금 시각적 즐거움과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귀여운 동물캐릭터들이 각 작품 속의 주인공이 되므로 작품들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현대사회의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보다 귀엽고 친근하게 전달될 수 있다. 정세윤은 자신의 작업들에 대해 “현대사회에 대한 다소 비판적이고 무거운 주제를 담고 있는 작품도 있어요. 하지만 무거운 이야기라도 심오하게 다가가고 싶지 않아요. 많은 이들에게 밝고 친근하게 접근하는 방식이 좋아요.” 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는, 익숙한 동물의 형상에 담긴 각박한 현대사회에 대한 풍자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관객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것이기도 하다. 클램프갤러리는 이번 전시인 《A Grand Day Out》를 통해 우리의 모습과도 닮은 개성 넘치는 각각의 캐릭터와, 그들이 모여 살아가는 소우주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특히, 정세윤의 예술관과 같이, 무거운 일도 밝고 친근하게 풀어내는 지혜의 실마리를 얻는 ‘화려한 외출’이 되길 바란다. Klamp gallery now opens Seyoon Jung’s solo exhibition 《A Grand Day Out》. We’re pleased to introduce his sculpture, relived works, etc. The title ‘A Grand Day Out’ is based on one of the artist’s favorite animations. And this also implies that Seyoon Jung’s colorful characters goes ‘a grand day out’. Making fancy characters who has different job, story, and personality, Seyoon Jung becomes a Creator of ‘Modern Times’ universe. He fleshes out the universe story with those characters such as ‘Jack’, ‘Yoko’, “Hudson’. Like ‘Modern Times’, the most famous comedy film of Charlie Chaplin, he also metaphorically describes a profound or heavy world. Nevertheless, colorful and round-shaped animals and their childish mood makes us feel visual pleasure and comfort. These cute animal shapes become a main character of each works, so modern society’s deep story can be conveyed to the audience in more friendly manner. The artist says “Some works also implies critical and heavy story about modern society. However, I don’t want to show this story in a profound manner. I prefer more brighter and friendly manner for more audiences.” And this manner also can be a comfort and empathy to audiences through satire of harsh contemporary world with familiar shapes. Klamp gallery introduces unique characters and small universe that are resembled with us through 《A Grand Day Out》. In particular, we hope this exhibition can be your ‘grand day out’ which gives you clues of wisdom to solve heavy tasks with bright and friendly manner, like Seyoon Jung’s view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