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작가

현 서

Hyeon Seo

현 서 (b.1990) 




우리가 자연을 바라보며 기대하는 감정 중의 하나는 안식이다. 그리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다양한 자연을 바라보며 우리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낌과 동시에 그 안에서 깊은 위로를 받으며 살아간다.

-작가노트 中



Instagram : @bepull.seo

ART WORKS

현 서 | Hyeon Seo

현 서 (b.1990) 


나를 투영한 개구리와 항상 곁에 있는 친구같은 어머니. 

작가는 어머니와 보내는 일상적인 순간에서 느끼는 감정을 오롯이 담아내려고 한다. 


그렇게 그림은 실재하는 장소를 대신하여 마음 속에 간직한 어머니의 포근한 심상을 떠오르게 하는 자연 속 어딘가를 보여주고 있다.

현실에서는 꿈꿔보기 어려운 소중한 가족과의 동화 같은 여정을 상상하며 그렇게 어쩌면 잠시나마 마음이 쉴 수 있는 포근한 엄마의 품과 같은 무언가를 찾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나아가 자연이 내어주는 수 많은 평화로움과 안식만큼 지쳐 있을 자연에게 건네고 싶은 작은 위로 또한 담고 싶기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여정 속에서 눈부시게 아름다웠을 모든 순간들이 자연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기를 바라본다. 



<달의 안식>, Acrylic on canvas 91.0 x 116.8 cm, 2022

"소원이 담긴 많은 마음들을 들어주는 달에게도 가끔은 그 빛을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었다. 그렇게 만난 안식의 나무에서 달은 평온을 취한다."

<심연> Acrylic on canvas, 116.8x91cm, 2022

"잔잔한 풀내음 만이 감도는 고요함에 빠져 나의 무거웠던 마음이 깊은 못 아래로 가라앉아 사라지기를 바라본다."

<빛의 환영> Acrylic on canvas, 65.1x100cm, 2022

"별이 쏟아지는 것인지, 흩날리는 잎사귀들이 노을에 물든 것인지, 다가오는 밤을 환영하는 빛들이 모여 춤을 추는 그런 가을 밤."

<별의 탄생> Acrylic on canvas, 50x72.7cm, 2022

"깊은 물 속 잠들어 있던 별들은 아지랑이 마냥 하늘로 피어올라가, 밤하늘의 꽃이 되었다."

<밤의 향기> Acrylic on canvas, 91x116.8cm, 2022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풀내음, 물기를 머금은 식물들의 춤사위, 그리고 쏟아지는 물소리가 어우러진 밤의 향기에 취해본다."

<물의 정원> Acrylic on canvas, 72.7x90.9cm, 2022

"물의 정원이 있었다. 흩날리는 잎사귀들이 마치 물고기처럼 마중나온 밤. 누군가를 기다리는 이의 따스한 빛이 만나 물 속을 찬란히 빛내던 밤."

<환영> Acrylic on canvas, 50x50cm, 2022

"각양각색의 계절의 잎들이 마치 폭죽놀이를 하는 듯 마음껏 터져나와 우리를 환영해주고 있었다. 무척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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