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unds of Spring 》지금 이 순간, 봄이 우리를 찾아왔다.클램프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봄 기운과 같이 따스하게 피어나는 만물의 생명을 감상하고,우리의 삶에도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한한 에너지를 전달하고자관람자들을 봄의 세계로 초대한다. 작가가 이야기하는 작품 안, '봄' 속에서당신의 '찬란한 봄'을 만나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 일시: 2024. 03. 15(금) - 04. 09(화) / A.M. 10 : 30 - P.M. 20 : 00· 장소 :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WEST, 5층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343 갤러리아 명품관 WEST)· 참여 작가 : 몬트(MOND), 박정용, 아바(AVA), 윤영혜, 장유정, 파시호시 몬트(MOND), 우주망원경 (150623), 30 x 30cm, Acrylic on canvas, 2023 몬트(MOND) 작가는 물감을 불어 퍼뜨리는 독특한 작업 방식에 대해, '직접적인 도구의 터치 없이 파동을 표현'하여 우주를 그리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한다. 박정용, 고백, 72.7 x 60.6cm, Oil on canvas, 2023박정용 작가는 바위, 풀, 꽃 등의 자연물을 이용하여 인체의 형상을 '스톤피플'로 표현한다.아바(AVA), Lazy Sunset, 70x140cm, Oil on linen canvas, 2023아바(AVA)작가는 내면의 일부를 파악하고 다듬는 테라피적인 과정에서, 작가 스스로 자신을 솔직하게 마주하며, 자신을 위로하고, 또 누군가를 위로하는 마음을 작품 속 시선 한켠에 담는다.윤영혜, Eating Flower(핑크 스토크) ,53x72.2cm , oil on layered canvas, 2022윤영혜 작가는 그동안 자신을 위해 그려왔던 그림 속의 그릇들을 이제는 타인을 위해 나누고자 하며, '누군가'의 손길이 되어주고자 한다. 장유정, flower, 32x23.5cm, (백자토, 러스터, 투명유, silver, gold staing, acrylic painting), 2021장유정 작가는 주로 손으로 작업하는 코일링 기법을 사용하여, 정형화 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형태를 추구하며, 꽃과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무한한 긍정의 에너지를 일상 속 반려작품으로 함께 하기를 바란다.파시호시, 순전히 아름다운(2), 53x45cm,아사천 위 녹인크레파스, 2024파시호시 작가는 이별을 잘하는 법과 태도에 대해 이야기 하며, 평범한 하루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 이 모든 것들을 그림을 통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싶다' 라는 메세지를 건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