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램프갤러리는 올여름, 드넓은 예술의 세계로 떠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기획전 《Swim in the Wonderland》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관람객이 일곱 작가들 각자의 조형언어로 구현해낸 환상세계를 자유롭게 유영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예술작품을 관람하는 것은 미지로의 여행을 떠나는 것과 같다. 반복되는 일상과 감정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이번 전시의 일곱 작가들은 저마다의 환상세계를 제시한다. 이들의 환상세계를 누비며, 관람객들은 저마다의 마음 속 익숙함과 권태를 밀어내고, 그 자리에 새로운 시각과 예술적 영감을 통한 치유를 채울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Klamp gallery now opens 《Swim in the Wonderland》 for the people who wants to explore the artistic world in this summer. This group exhibition’s title implies 7 artists are freely swimming in their own fantastic land, made by their creative styles. For us who have become accustomed to repetitive routines and emotions, the seven artists of this exhibition present their own fantasy world. Throughout their fantasy world, it will be an exhibition where visitors can push away their familiarity and boredom in their minds and fill the place with healing through new perspectives and artistic inspiration. 강지혜는 동화 속 풍경처럼강지혜는 동화 속 풍경처럼 몽환적인 구름과 하늘을 통해, 우리가 잊고 지내던 꿈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삭막한 현실 속 강지혜가 그려낸 자연의 생명력은 우리에게 치유를 선사한다. 작가는 이러한 치유의 공간이 자신에겐 에덴 동산과도 같다고 전한다. Jihye Kang embodies the image of dreams through mystic sky and clouds. Jihye Kang’s nature vitality gives us healing and she says this healing space is like an Eden to her. 김수연의 화면 속엔 여행지 혹은 전원의 모습인 듯 김수연의 화면 속엔 여행지 혹은 전원의 모습인 듯 아름다운 풍경과 테이블이 담겨있다. 이러한 자연과 만찬의 풍경은 우리로 하여금 좋은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작가는 이렇듯 저마다의 즐거웠던 만찬, 아름다운 풍경의 기억을 소급하며 우리를 치유한다. Suyeon Kim’s canvas is filled with a table with food and beautiful landscape like a rural area. This landscape and table makes us remind good memories. As a result, this recollection of beautiful landscape and happy supper time makes us heal ourselves mind. 어릴 적부터 만화, 신화를 좋아하던 변대용은 스스로를 ‘이야기꾼’으로 인식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입체 작업에 담는다. 그리고 작가는 자신의 입체조형에 대해, 유년시절에 즐겨 했던 흙놀이에서 시어릴 적부터 만화, 신화를 좋아하던 변대용은 스스로를 ‘이야기꾼’으로 인식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입체 작업에 담는다. 그리고 작가는 자신의 입체조형에 대해, 유년시절에 즐겨 했던 흙놀이에서 시작된 것이라 이야기한다. Daeyong Byeon who loved cartoon and myth perceives himself a ‘storyteller’, and he tries to make his own story to 3D works. And he says about his objets that they are started from sand play in his childhood. 작된 것이라 이야기한다. 이미소의 ‘감정나무’ 연작은 나무와 감정을 동일시한 데에서 비롯된다. 여러 그루의 감정나무가 모여 숲이 되기도 하고, 오아시스가 감정나무를 위로해주는 모습 등 우리는 감정나무에Miso Lee’s ‘Emotional Tree’ series started from regarding tree and emotion is similar. We can find out that many emotional trees gather and make a forest, or Oasis brings cheer to a tree. In this way, we will be comfortable and discover each one’s own identity. 이미소의 ‘감정나무’ 연작은 나무와 감정을 동일시한 데에서 비롯된다. 여러 그루의 감정나무가 모여 숲이 되기도 하고, 오아시스가 감정나무를 위로해주는 모습 등 우리는 감정나무에서 각자의 모습을 발견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서 각자의 모습을 발견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이한정이 수행하듯 하나하나 쌓아 올린 먹점은 나무가 되고, 숲이 되고, 들판이 되고, 산이 되어 또 다른 생명체로 발현된다. 작가는 그 위에 더한 색감을 통해 그 생명체가 담고 있는 표정을 드러이한정이 수행하듯 하나하나 쌓아 올린 먹점은 나무가 되고, 숲이 되고, 들판이 되고, 산이 되어 또 다른 생명체로 발현된다. 작가는 그 위에 더한 색감을 통해 그 생명체가 담고 있는 표정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Hanjeong Lee’s cumulative ink dots changes to a tree, forest, field, or mountain and it finally becomes a giant new organism. Artist covers colors on it and through this, she tries to reveal each organism’s face. 내고자 하였다. 제제는 어린 아이의 형상을 제제는 어린 아이의 형상을 통해, 아이의 시선에서 세상을 지각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 또 한편으로는 사회에 순응하며 이렇듯 자유분방한 모습을 잃은 모습을 동시에 드러낸다.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어린 아이와 병치된 드로잉, 텍스트를 통해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다. Jeje shows a childish perception of the world and expressing emotions, and on the other hand, shows his or her adaption to society and losing his or her free-spirited appearance at the same time with a child objet. The Artist intended to express emotions as they are, through drawing and text juxtaposed with a young child. 해, 아이의 시선에서 세상을 지각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 또 한편으로는 사회에 순응하며 이렇듯 자유분방한 모습을 잃은 모습을 동시에 드러낸다.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어린 아이와 병치된 드로잉, 텍스트를 통해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다. 이엘리의 작업들엔 톡톡 튀는 분위기와 어둡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공존한다. 주로 작가의 경험과 추억이 작업의 모티프가 되지만, 당시 사건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기 보단 그 일에 대한 감정을 그려낸 이엘리의 작업들엔 톡톡 튀는 분위기와 어둡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공존한다. 주로 작가의 경험과 추억이 작업의 모티프가 되지만, 당시 사건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기 보단 그 일에 대한 감정을 그려낸다. 따라서 화면을 들여다보면, 관람객들 역시 저마다의 감정을 마주하게 된다. Ellie Lees paintings are vibrant but dark and mystic, too. Mostly artist’s experience and memory is motifs of works, but she tries not describing like a real, but to express her feeling. So, when we appreciate her painting, our own feelings will float in ourselves mind. 클램프갤러리는 이번 전시에서, 삶의 시야를 확장하고, 내면의 휴식을 취하며 오롯이 나를 위한 충전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특정 시공간,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존재, 취향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저마다의 ‘힐링’을 관람객들이 작품 속에서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 Klamp gallery now introduces works that can expand your view of life, relax your inner self, and enjoy the time of charging for yourself. We hope that visitors will be able to find their own "healing" in the work, which exists in various forms such as precious beings and tastes such as certain time and space, family, and lovers.다. 따라서 화면을 들여다보면, 관람객들 역시 저마다의 감정을 마주하게 된다. 클램프갤러리는 이번 전시에서, 삶의 시야를 확장하고, 내면의 휴식을 취하며 오롯이 나를 위한 충전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특정 시공간,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존재, 취향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저마다의 ‘힐링’을 관람객들이 작품 속에서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